Monday 20 August 2012

에코바스켓 디자이너 인터뷰 (Interview)

Justina

Justina eHomemakers 쌀람와니타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디자이너입니다.
그녀는 에코바스켓에 가격표를 부착하고 포장하는 작업을 담당했습니다.
쌀람와니타 프로젝트를 사랑했던 그녀는 조울증과 루퍼스라는 병마와 싸우다 세상을 떠났습니다.


Agila

그녀는 신경질환으로 다니던 직장을 잃게 되었습니다일주일에 270링깃( 10만원)에 달하는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에코바스켓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그녀는 집에서 바구니 공예기술을 다양한 형태로 발전시키며, 정기적으로 아름다운 바구니들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쌀람와니타 프로젝트에 참가한 이후로 가족에게 부담된 재정적인 짐도 덜 수 있게 되었습니다.



Uma

Uma 4살짜리 딸과 14개월짜리 아들을 둔 어머니입니다.
그녀가 19살 때 트럭 운전사인 남편과 결혼했으나 안정적인 수입을 올리지 못했고,
현재 그들은 정부로부터 제공 받은 집에 살고 있습니다. 그녀는 결혼 이후 가정에 도움되도록 돈을 벌고자 했지만 아이들을 돌보아야 했고, 특별한 기술도 없었기에 직업을 구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Lucy

Lucy는 에코바스켓 프로젝트에서 첫 번째로 트레이닝 받은 참가자입니다.
현재 그녀는 루퍼스 병을 앓고 있습니다.
루퍼스 병은 면역 체계에 이상이 생겨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아닌 자기 자신을 공격하여 염증을 발생시키고 그 염증들이 혈관을 통해 온 몸을 돌면서 전이가 생기는 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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