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21 August 2012

Jasmine' Profile



Jasmine의 시작


 Jasmine은 불우한 환경에서 자랐습니다. 그녀는 정신장애를 앓았었고,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일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녀는 갑작스럽게 화를 내곤 했기에 사람들은 그녀를 가까이하지 않았습니다. 17살 때 그녀는 가족으로부터 쫓겨나 할머니와 함께 지냈습니다. 세상에서 오직 할머니만이 그녀를 걱정해주고 보살펴주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때부터 그녀는 가족조차 낯선 사람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다양한 직종에서 일했지만, 사회소통능력 부족으로 모두 한 달을 채 넘기지 못했습니다. Jasmine이 루퍼스병에 걸렸다는 것을 알았을 때 상황은 최악으로 치달았습니다. 그 결과 누워서 휴식을 취하지 않고서는 세시간 이상 일을 지속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그녀 스스로를 부양하기 위해 일을 해야만 했습니다. 주로 가정부 같은 임시직을 택할 수 밖에 없었는데, 고용주는 그녀가 병을 앓고 있다는 이유로 저임금으로 그녀를 고용하였습니다.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Jasmine의 슬픔은 끝날 줄 몰랐습니다. 가족으로부터 친구들과 동료들로부터 버림받고 병까지 감당해야 했습니다.


ICT 네트워크의 문을 열다

 2002년, Jasmine는 루퍼스 환자 모임에서 처음으로 쌀람 와니타를 소개받았습니다. 그녀는 친구와 함께 ICT기술 교육과 에코바스켓 만들기 강의에 참석했습니다. 또한 그들은 임시직장에서도 함께 다녔습니다. 그녀는 여전히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지만, 더 이상 혼자는 아닙니다.

 사실 그녀는 모든 생활의 기술적인 면에서 교육이 필요한 “My Fair Lady”의 Eliza Dolittle과 같았습니다. Jasmine은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가하여 각 분야에서 훌륭한 성과를 냈습니다. 가장 소중한 성과는 Jasmine이 드디어 진정한 우정을 나눌 친구를 찾았다는 것입니다. 

 ‘내가 누구인가에 대해 배웠습니다. 제 자신의 자존감은 쌀람와니타 친구들과 함께 있을 때 높아집니다. 친구들은 저의 ‘Builder’입니다.’

 자존감 상승은 그녀가 난처한 일을 해결할 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루는 휴대폰 사용법을 배울 때 일이 발생했습니다. 그녀는 기부 받은 휴대폰을 처음 사용했을 때 바닥에 떨어뜨려 좌절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그녀는 전화를 받는 것부터 시작하여 휴대폰을 통하여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그녀에게 휴대폰은 바깥세상과 소통하는 중요한 도구가 되었습니다.

 Jasmine는 집세와 식비를 벌기 위해 쌀람와니타 프로젝트와 다른 회사의 임시직을 맡고 있습니다. 그녀의 업무 일정이 정확히 고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그녀는 휴대폰을 통해 근무시간, 장소, 임금 등을 조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데에도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역량강화


그녀가 새롭게 얻은 자신감으로 위험을 극복할 정도의 추진력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또 새로운 도전으로 컴퓨터를 배우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기본적인 IT 소프트웨어를 배우고 나자 그녀는 더욱 열정을 갖고 일에 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석 달간의 IT 학습을 통해 문서로 소통하는 방법을 익혀 팀워크에도 이바지하였습니다. 타이핑 테스트를 마치고 나자 그녀에게 컴퓨터가 한 대 기부되었습니다.

 그녀는 이제 친구들과 이메일을 자유롭게 주고받을 뿐만 아니라, eHomemakers 웹사이트 포럼에도 적극적인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녀에게 ICT는 신체적, 정신적 장벽을 뛰어넘어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해주었습니다.

 Jasmine의 정신적, 감정적 장애를 극복한 스토리는 친구들과 쌀람와니타 프로젝트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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