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20 August 2012

에코바스켓 디자이너 프로필 (Weavers' Profiles)

에코바스켓 디자이너는 고객님들께 더 좋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가족을 부양하기 위한 수입을 얻기 위해 에코바스켓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에코바스켓의 수입으로 아이들의 학비와 식비를 비롯하여 병원비 등을 부담하며 생계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에코바스켓을 구입하시면 저희 같은 저소득층 여성의 경제적 자립에 커다란 도움이 됩니다.






    
    Foong Ah Kam
     Foong Ah Kam 기초수급자를 위한 정부 공공 임대 아파트에         사는 싱글 맘입니다. 그녀는 살기위해 동네를 돌며 오래된 신문       이나 캔을 수집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녀의 오른쪽 손은 아       홉살때 우기인 몬순기간에 넘어져 뒤틀려졌고 가난으로 인해        그 이후 지금까지 어떠한 의료적으로 치료받지 못하였습니다.           때문에 그녀는 한손으로 요리하고 청소하고 물건을 움직이고       마지막으로 폐잡지를 이용해 에코바스켓을 제조하고 있습니다.


         JennyPong Seow Chin
         Jenny 1966 Ipoh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가 유산을 한후 매         우 힘든 시간들이 그녀에게 닥쳐왔습니다. 다리가 괴사하여 절단         할 밖에 없었고 그이후 행동 반경은 치료와 확인의 목적으로             병원에 다녀오는 것으로 줄어들었습니다. 또한 백혈병
        신장장애당뇨병, 척추에 관한 만성통증을 앓고 있으며
          48세밖에 안된지금 그녀는 심근경색마저 왔습니다. 하지만 이            런 비극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에코 바스켓 프로젝트 참여를 통          해 돈을 벌고 자활하려는 의지가 매우 강합니다.



  Agila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살고 있습니다. 5년 전, 신경쇠약인 그녀를 홀로 두고 남편이 세상을 떠난 후 그녀는 여성 가장이 되어 가족들을 부양하고 있습니다. 일자리를 구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최근 그녀는 집에서 쌀람와니타 에코바스켓과 힌두교 신자 전용 밀가루를 만들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에코바스켓 수입을 그녀의 지병 치료를 위한 약 구입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창의적이고 관찰력이 좋은 Azlita는 평평한 모양의 에코바스켓을 만드는 데 전문가입니다. 그녀는 운전사인 남편과 세 아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이제 여덟 살이 된 첫째 아이는 다운 증후군을 앓고 있습니다. 첫째 아이는 특수 학교에 다니고 있어 더 많은 교육비가 필요합니다. 다행히도 Azlita의 남편은 그녀가 에코바스켓 디자이너로 일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남편은 기부된 재활용 잡지를 수거하는 것을 도와줄 뿐만 아니라 그녀가 바쁠 때 집안일을 돕고 아이들을 돌봐주고 있습니다.



       
          사진없음 

Jasmine (가명)
 Jasmine은 쌀람와니타 친구들을 ‘Builder’라고 부릅니다. 친구들이 그녀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도와 주었다고 말합니다. 이런 Jasmine의 우정은 수년간 이어져 그녀의 정신적인 장애뿐만 아니라 루퍼스병을 가지고 살아가는 그녀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또한 친구들과의 우정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2010 10월 그녀가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쌀람와니타 프로젝트의 가장 열정적이었던 디자이너 중 한 명이었던 Jasmine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Kanesgawary세탁물 수거함 바스켓개발자입니다. (라지사이즈 바구니 카테고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뇌성마비 아이의 엄마인 Kanesgawary는 집에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지 못함에 걱정했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일하지 않고서는 그녀의 가족을 부양할 수 없다는 현실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아이들을 돌보고 가족을 부양하는 역할을 부담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현재, 그녀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집에서 일하며 아이들의 병원비와 학비를 충당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Manika (가명)
  Manika Rumah Papan에 사는 편모여성입니다. 그녀의 남편은 일년전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남편이 세상을 떠난 지 반 년 만에 에코바스켓을 만드는 것을 배우고 집에서 일하면서 가족을 부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비록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하였고 여전히 가난한 집에서 생활하지만, 그녀는 에코바스켓을 통해서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May Lee
 May Lee는 무척 성실한 에코바스켓 디자이너입니다. 16명의 형제를 가진 그녀는 집안 형편상 정규 교육을 받을 기회를 갖지 못했습니다. 14세 때부터 고무 수선공, 딤섬 판매원, 식당 웨이터로 일했습니다. May Lee의 더 많은 이야기 들어보세요.
 


         사진없음








Rajeshwari (가명)
Rajeshwari Rawang, Selangor 출신의 52세 편모여성입니다. 그녀의 두 아들은 29, 31세로 두명 모두 임시직에 종사하며 낮은 수입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몇 년 전 남편의 죽음으로 재정적인 문제에 직면했습니다. 식비, 기초 생활비 외의 경제적인 문제 외에도, 그녀는 관절염, 당뇨, 위염을 앓게되어 가사는 더욱 기울어져 갔습니다. 기초 생활비를 걱정하지 않아도 될 만큼의 돈을 버는 것이 그녀의 가장 큰 꿈입니다.


Soo Yoke Cheng
2004년 남편의 죽음으로 세 아들과 Soo Yoke Cheng은 낯선 세계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Cheng은 가족과 친구들의 도움 없이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아이들을 돌보고 집안일을 하는 것 외에도 그녀는 어린 자식들을 부양하고 기초 생활비를 충당하는 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쌀람와니타는 그녀의 가족을 부양하기 위한 필수 불가결한 부분으로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Cheng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Tan Thai (Auntie)
 쾌활한 성격의 친절하기까지 한 Tan Thai는 큰이모라는 별명으로 통합니다. 바스켓 제작에 관한 기술과 재료에 관한 지식으로 그녀는 에코바스켓에 새 생명을 불어 준 장본인입니다. 언제나 그녀는 반짝이는 눈과 미소로 우리를 밝혀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녀를 처음 만난 사람들은 아무도 그녀가 당뇨로 고통 받고 있단 것을 짐작하지 못합니다. ‘Tan Thai’의 시련과 용기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Toh Oy Sim
 Toh Oy Sim과 그녀 남편은 잦은 지병 치료로 가난에 직면했습니다. 그녀의 교육이나 실무 경험은 공장노동자에 적합했지만, 그 직업 또한 악화된 건강 때문에 공장에서 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Toh Oy Sim은 다른 에코바스켓 디자이너들과 마찬가지로 경제적인 자립을 위해 쌀람와니타 프로젝트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Kong Fong Yee
  2004년으로 돌아가보면 Kong Fond Yee처럼 수줍고 부끄러움이 많은 여성이 어떻게 디자이너팀에 합류하게 되었는지 상상하기도 힘듭니다. 그녀는 한때 수줍음이 많고 자신감이 없는 여성이었지만 현재 그녀는 다섯 명의 에코바스켓 디자이너로 구성된 팀의 리더입니다. 그녀는 팀원들이 사용할 재료를 분배, 관리하는 업무를 맡고 팀원을 교육하는 등의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그녀는 이 모든 일과 세 아이를 돌보는 일을 함께 해내고 있습니다.  



Norarita Jamaludin
  Norarita는 쌀람와니타 프로젝트의 원더우먼으로 불립니다. 한창 성장중인 네 아이의 엄마로서 그녀는 매우 바쁜 삶을 보내면서도 이포지역의 에코바스켓 디자이너팀을 관리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네 아이들을 키워야 하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Norarita는 현실을 인정하고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습니다.



  
 Norzihan
  Norzihan이포에 살고 있는 쌀람와니타 프로젝트의 디자이너입니다. 그녀는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17살의 아들을 부양하기 위해 쌀람와니타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 모자에게는 하루하루가 바람 잘 날 없는 나날들이지만 그녀는 자신을 믿는 긍정적인 사고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Tan Siew Nyok
 그녀의 아들이 대학에 입학하자 Tan Siew Nyok은 만만치 않은 수업료와 생활비로 더 많은 돈이 필요했습니다. 그녀의 아들은 가족 중 처음으로 대학 교육을 받은 사람이 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Tan은 둘째 아들에게도 큰아들과 같은 교육을 지원해주길 희망하는 에코바스켓 디자이너입니다.
  
 

Uma
  Uma는 쿠알라룸푸르에서 두 명의 아이들과 남편과 함께 살고 있는 젊은 저소득층 여성입니다. 그녀는 남편뿐만 아니라 자신도 경제적인 능력을 얻고자 했지만, 아이들을 돌봐야 했습니다. 하지만 쌀람와니타 프로젝트를 만난 뒤 그녀는 두 가지 모두를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되었습니다. 현재 Uma는 와인바구니, 연필 바구니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바구니를 만드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그녀는 곧 아이들의 교육비를 위해 더 많은 수입을 벌 수 있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Updated Jul.07.2014 By Lee Hey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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